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설문조사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4·24재보궐선거에서 서울 노원병 지역구에 출마의사를 밝힌 가운데 일반 국민들의 여론은 반대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안 전 후보의 노원병 출마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46.0%, 찬성한다는 의견은 34.1%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젊은 층일수록 찬성의견이 높아 20대는 46.8%가 찬성, 35.7%가 반대했다.
30대 역시 39.8%가 찬성, 37.0%가 반대의견을 드러냈다.
40대 이상은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40대는 47.3%가 반대, 찬성이 37.2%, 50대는 54.9%가 반대, 26.6%가 찬성, 60대 이상은 54.3%가 반대, 21.2%가 찬성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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