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집단급식소 일제 점검
창녕군, 집단급식소 일제 점검
  • 창녕/안병관 기자
  • 승인 2013.03.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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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개학을 앞두고 집단급식소 식품의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사원과 함께 합동점검반 2개반 6명을 편성해 오는 12일까지 일제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다른 해와 달리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점검으로 30여개의 학교급식소와 7개의 식재료 공급업체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식재료의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와 종사자 개인위생 등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살펴보기로 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 판매, 불량원료 사용 등 전반적인 분야를 점검해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급식소와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처분, 고발 등 강력히 대처해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