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다른 해와 달리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점검으로 30여개의 학교급식소와 7개의 식재료 공급업체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식재료의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와 종사자 개인위생 등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살펴보기로 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 판매, 불량원료 사용 등 전반적인 분야를 점검해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급식소와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처분, 고발 등 강력히 대처해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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