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제1호 사회적협동조합 성남서 탄생
교과부 제1호 사회적협동조합 성남서 탄생
  • 성남/전연희 기자
  • 승인 2013.03.0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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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원예 사회적협동조합 기본법 제정후 첫 번째
국내협동조합기본법이 제정된 이후 교육과학부에서 첫 번째로 인가한 제1호 사회적협동조합이 경기도 성남시에서 탄생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창의원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시원예 사회적협동조합이 교육과학부로부터 지난 20일에 설립인가를 받았다는 것이다.

창의원예지도자를 양성해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시원예 사회적협동조합은 고학력 경력단절 미취업여성을 강사로 양성해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원예식물을 활용한 아동`청소년의 창의적인성과 정서적 함양이라는 사회적 목적을 가지고 운영된다.

아동정서교육과 실업이라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심각한 두 가지 사회문제에 대해 접근한 사회적협동조합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도시원예 사회적협동조합은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해 기존의 도시원예연구소에서 전환 설립한 사례라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탄탄한 조직체계와 수익구조를 갖춰 기존의 노하우와 지역사회자원을 기반으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본법시행 전부터 체계적이고 발 빠른 준비를 했다는 점이다.

여기에 성남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의 적극적인 설립자문 등이 교육과학부의 마수걸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인가된 요인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도시원예 사회적협동조합 외에도 ‘일하는 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달 26일에 창립총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동조합이 설립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성남지역에는 인증 사회적기업을 포함해 50여 개 이상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운영되는 등 사회적 경제의 메카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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