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 신아일보
  • 승인 2008.01.3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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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경기북부지사, 월동기 맞아 취약계층 복지시책 추진
한전 경기북부지사는 1만8,000여호에 이르는 월동기 취약계층 전기사용에 대한 최소한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저소득층 전기사용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에너지 정책 구현’을 실현하고 있다.
또 이에따른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복지할인요금제도를 시행,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가구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복지할인요금제도는 장애우.기초생활수급자가 거주하고 있는 주거용전력 전기요금에 대해 매월 20%의 할인혜택과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제도로 장애우 주거용 전기요금 할인은 지난 2004년 3월 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는 2005년 12월 28일부터 할인제도를 시행했다.
또한 빛 한줄기 희망기금을 통해 전기제한 공급(전류제한기 부설) 고객에게 혹서기 및 혹한기 전월에 전기요금을 지원함으로서 삶의 희망을 이어 나가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 50여호 1,300만원을 관내 에너지 빈곤층에게 지원했다.
이밖에 저소득층 요금미납 단전대상 주거용 고객들에게 혹한기인 12월에서 2월까지 전기제한공급 유예를 실시함으로서 힘든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의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한편 한전 경기북부지사는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란 슬로건 아래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나눔의 경영을 실천함으로서 앞으로도 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누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김병남기자
bn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