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 달성/이종훈 기자
  • 승인 2013.02.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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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봉사활동·불우이웃 돕기 등 왕성한 활동 펼쳐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문오 군수를 비롯해 회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달성군여성단체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임하는 서점복 회장은 4년의 재임기간 동안 여성단체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여성 복지를 위해 힘써 왔으며, 탁월한 지도력과 추진력으로 여성단체의 위상을 높였다.

새로 취임하는 이영향 회장은 화원읍 설화리 부녀회장, 비슬봉사단장 등 여러 단체장을 역임하고, 2005년부터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여성의 사회 참여와 권익 향상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왔으며, 특히 대한어머니연합회 달성군지부장 으로서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을 통해 가족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김문오 군수는 이임하는 서점복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이영향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여성의 따뜻한 리더십과 협력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과 여성이 행복한 달성군을 만드는데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92년 6월 설립한 이래 16개의 여성 단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 봉사활동, 불우이웃 돕기, 농촌 일손 돕기, 사랑의 김장 나눔, 다문화가족 결연, 여성 한마음 대회 등 지역 발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