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당진·태안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
서산·당진·태안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3.02.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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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서 정구열 이사장은  “사회가 다변화 하면서 다양한 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있고, 피해자들을 지원 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 어려움이 있다며, 피해자들의 원상회복을 위해 각 경찰서에서 적극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

한달우 서장은 “피해자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웠는데 이번 계기로 네트워크를 형성해 서로 협력 할 수 있어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송정애 서장은 “피해자를 위해 센터가 있어 안심이 되지 않았나 생각을 하고 피해자의 안전과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서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서로 긴밀한 연락 체계를 구축하여 피해자를 신속히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사)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05년 발족해 현재까지 688명에게 의료비, 경제적 지원을 했으며, 1,104명에게 상담을 통해 법률지원, 구조금, 배상명령신청 등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