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택시 파업에도 등교 택시 정상 운행
춘천, 택시 파업에도 등교 택시 정상 운행
  • 춘천/조덕경 기자
  • 승인 2013.02.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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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택시업계가 파업에도 등교 택시는 종전대로 정상 운행했다.

춘천시는 지역 법인, 개인택시업계가 택시의 대중교통화 인정을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해 비상 운송 대책을 마련했다.

택시업계 전체가 서울 여의도 집회에 참여했으나 법인 택시의 경우는 노사가 당일 결행에 견해차가 있어 일부 회사택시는 운행을 했다.

20일 택시 파업으로 강원대사부고를 제외한 고등학교가 방학 중이라 통학택시 이용 불편이 없었다.

개인택시지부는 방학기간 중에도 학교를 가는 강원대사대부고 통학택시 이용학생에 대해서는 불편이 없도록 당일 무료로 운행했다.

시도 파업이 이뤄진 20일 도심 운행 노선인 7,8,9,64-2번 시내버스를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60여회 증차 운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