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민상 제6대 외식업지부장 선출
류민상 제6대 외식업지부장 선출
  • 동두천/김명호 기자
  • 승인 2013.02.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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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중앙회 동두천지부, 정기총회 개최
한국외식업중앙회 동두천시지부 정기총회에서 관록의 현역 지부장을 제치고 신임 류민상 지부장<사진>을 선택, 4년의 새로운 외식업지부를 이끌게 됐다.


동두천시 외식업지부는 지난 18일 청소년문화회관에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2년 결산 및 감사보고, 2013년 주요사업 계획등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고 이어 제6대 지부장을 선출했다.

2002년부터 지부를 이끌었던 여인호 현 지부장과 신인 류민상 후보가 맞붙은 제6대 지부장 선거에서, 81명의 투표자(선거인 97명 , 83.5%)가운데 57표를 획득해 류민상씨가 새로운 지부장이 됐다.


새로이 선출된 류민상 지부장은 동두천동에서 유정부대찌개를 20여년 운영했으며, 앞으로 4년 동안 동두천시 외식업지부를 이끌게 되며, 류 지부장은 신임 인사에서 “외식업 회원의 권익 증진등을 위해 소통하는 지부가 돼 동두천시의 외식문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기총회를 축하차 참석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모범적인 외식업단체 정기총회를 축하하고 동두천시 외식문화를 훌륭하게 이끌어 주기를 당부하고 모범업소인 정원형(약수가든),김종웅(평남면옥) 대표에게 표창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