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돌봄 여행 서비스 지원
밀양시, 돌봄 여행 서비스 지원
  • 밀양/안병관 기자
  • 승인 2013.02.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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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관광에 대한 높은 욕구에도 불구하고 신체적 제약으로 활동에 어려움이 있고 관광인프라 부족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 및 노인을 위한 특화된 돌봄 여행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인 돌봄여행서비스는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20% 이하 가구 중 만 65세 이상 노인 및 등록된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 등급판정자에 대해 지원한다.

또한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1~2등급 등 저소득층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서비스 희망자는 올해 12월15일까지 신분증, 도장,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납부영수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심사절차를 거쳐 신청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자에 한해 거쳐 매월 지원자를 선정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자활지원담당(359-567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