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시는 세무과 징수팀이 3회 이상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주택가, 아파트단지, 상가, 주요간선도로 주차장을 순회하며 주·야간에 번호판을 영치한다.
시는 현재 3건 이상 자동차세 체납은 3천302대의 차량이 1만7천175건에 23억1천4백만원이 체납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체납액이 38억원으로 전체 시세 체납액의 37%를 차지함에 따라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매출채권, 예금 압류는 물론 부동산과 차량공매 등을 적극 실시해 강도 높은 체납액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