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씨는 지난 18일 오전 7시15분께 제천시 영천동의 한 모텔 주차장에서 폭력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A경위 등 역전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에게 욕설을 하고 팔을 꺾어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다.
또 장씨도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욕설과 함께 얼굴에 침을 뱉는 등 정당한 공부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한편 제천경찰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앞으로도 사건현장에서 정당하게 법 집행중인 경찰관을 폭행하는 사범에 대해 전원 구속 수사할 방침이다.
박종철기자 jc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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