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한 빛나는 사랑 전하다
아이들을 위한 빛나는 사랑 전하다
  • 익산/김용군기자
  • 승인 2013.02.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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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철 우리홈마트 대표, 지역아동센터에 쌀 전달
꾸준히 지역 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익산시 부송동에서 우리홈마트를 운영하는 노재철 대표이사. 노재철 우리홈마트 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앞둔 2월 5일 익산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어려운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

노재철 대표이사는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도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조그만 도움이라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후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노재철 대표는 지난해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주관 아동페스티벌에 라면 50박스를 후원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신차란 익산시 여성청소년과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며 “노재철 대표이사가 전달한 사랑의 온기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에는 지역의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47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익산시는 이들 지역아동센터의 돌봄서비스 및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학습 분위기 조성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