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지난달 내수 판매 10,031대
한국지엠, 지난달 내수 판매 10,031대
  • 부평·보령/박주용·박상진 기자
  • 승인 2013.02.0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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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등… 지난해 동월 보다 24.7% 증가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1월 한달 동안 총 6만7천210대(완성차 기준 내수 10,031대. 수출 57,179대, CKD 실적 제외)를 판매, 전년 동월 6만2천42대 보다 8.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엠 1월 내수 판매는 10,031대를 기록, 전년 동월 8,041대 대비 24.7% 증가했다.

1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간 2013년형 쉐보레 스파크는 업그레이드된 편의사양과 새로운 컬러 및 스페셜 에디션 디자인으로 1월 한달 동안 총 5,125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47.7% 증가하며 내수판매를 견인했다.

한국지엠의 1월 수출 실적은 총 57,179대를 기록, 전년 동월 54,001대 대비 5.9% 증가했다.

더불어 한국지엠은 1월 한달 동안 CKD 방식으로 총 84,026대를 수출했다.

한국지엠 영업·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1월 순조로운 항해를 시작한 한국지엠은 사전계약에 들어간 쉐보레 트랙스를 시작으로 올해 역시 경쟁력있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고객 최우선의 공격적인 마케팅, 그리고 쉐비 케어 3-5-7 서비스와 같은 혁신적인 고객서비스를 바탕으로 내수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