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마늘·옥 사과’설 대목 보러 서울행
‘의성마늘·옥 사과’설 대목 보러 서울행
  • 의성/강정근기자
  • 승인 2013.01.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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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나로크럽 양재·창동점서 홍보·판촉전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전국에서 최고의 맛과 향, 빛깔을 자랑하는 ‘의성마늘’과 ‘옥 사과’가 설을 맞아 대목을 보기위해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과 새의성농협(조합장 권기창), 농협유통(사장 강홍구)이 함께 설을 맞아 우리 농산물 홍보.판촉전을 서울시 농협 하나로크럽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30일 동시에 실시했다.

의성에서는 의성을 대표하는 ‘의성마늘’, ‘옥 사과’, ‘의로운 쌀‘등을 출시해 수도권 소비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알리신 성분이 많아 암 예방효과 뿐만 아니라 정력증강, 노화방지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마늘은 다시 한번 최고의 품질을 인정 받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원 국회의원(새누리당 의성.군위.청송지역구)과 재경 의성향우회 김동건(바른법무법인)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이 참석해 지역 농.특산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시했으며 이번 설 명절 선물은 반드시 고향 농산품으로 할 것을 결의하는 장이 됐다.

강홍구 농협유통사장은 의성 구천면 출신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향 농.특산품들이 수도권 시장에서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미력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