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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세 “당을 구하고, 살려야 한다”
천영세 “당을 구하고, 살려야 한다”
  • 신아일보
  • 승인 2008.01.1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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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슬로건 아닌 작은 것부터 변화해야”
민주노동당 천영세 대표 직무대행은 지난 12일 “당을 구하고, 살려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부터 한갓 구호나 슬로건이 아닌 작은 것부터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천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관악구민회관 강당에서 열린 중앙위원회 회의에 앞서 “이구동성으로 당의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쇄신을 하자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하고, 비상한 시기에 걸맞은 지도부를 발족시키는 것이 이 시점에서 당을 구하는 데 있어서 절체절명의 과제”라며 “하고 싶은 얘기나 다루고 싶은 안건이 많지만 가지를 치지 말고 무엇을 중심에 놓고 고민할 것인지, 또 무엇을 결정할 것인 지를 놓고 회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 직무대행은 “오늘 회의로 이제는 위기 수습을 끝내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다시 시작하고, 앞으로 제대로 나갈 수 있다”며 “오늘로 위기를 끝내고 (당을) 수습해서 (당이) 새로 출범하는 단초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교롭게도 (민주노동당을) 창당한 자리, 역사의 현장에 함께 모여 있다”며 “국민들이 (민주노동당에) 어떤 기대가 있는지, 당원의 절규와 소망이 어떤 것인지에 맞춰 이야기를 해야 한다. 변화와 쇄신의 모습 이 자리에서부터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양귀호기자
ghy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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