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비확보 성과평가 저출산고령사회과 ‘최우수’
대전, 국비확보 성과평가 저출산고령사회과 ‘최우수’
  • 대전/김기룡기자
  • 승인 2013.01.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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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별 경쟁시스템 도입으로 효과 극대화 기대
대전시가 2013년 국비확보에 크게 기여한 부서별 성과평가를 실시해 포상금 및 인센티브 제공, 부서별 경쟁시스템 도입으로 효과 극대화가 기대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국비확보 증가율(30%), 신규사업 실적(20%), 신청 증가율(20%), 활동실적(30%) 등 4개분야 대한 성과와 노력도 등을 중점으로 점수를 합산했다.

평가결과, 최우수부서엔 효문화진흥원을 유치(국비총액 130억)한 저출산고령사회과가 선정됐으며, 우수부서는 ▷교통정책과(보행사업 공모선정 15억), ▷도시재생과(재정비사업 280억)가 장려부서엔 ▷맑은물정책과(하수관거사업 국비증액 107억), ▷자원순환과(자원순환단지 신규확정 국비총액 684억) 각각 선정됐다.

이외 공로부서로 예산담당관실과 서울사무소가 선정됐으며, 실·국 단위 평가에서는 환경녹지국이 최우수, 보건복지여성국과 교통건설국이 우수 국으로 선정됐다.

시는 우수부서에 포상금을 지급하고, 우수 실·국에는 직무성과 평가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이호덕 예산담당관은 2“014년도 국비확보 평가시에도 국비확보 실적이 우수하고 열심히 노력을 한 부서에 인센티브 제공을 확대해 부서별 경쟁력을 제고 하고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국비활동을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