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 ‘행복도시 만들기’ 올인
대한민국 최고 ‘행복도시 만들기’ 올인
  • 안산/문인호기자
  • 승인 2013.01.1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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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우량기업 유치 통해 시민 일자리 창출 ‘박차’
저소득층·장애인 지원 확대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시화호 역사성·대부도 자연환경 이용 관광산업 집중 육성 경기도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민선5기의 시정 패러다임을 ‘개발 중심에서 복지 중심으로의 전환’으로 제시하고, 지난 2년 6개월 동안 시민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통한 ‘시민이 행복한 복지 안산’을 위해 끊임없이 뛰어 왔다.

민선5기와 함께 시작한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1조1천억여원의 투자 유치와 3만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었고, 학부모 교육경비 부담 경감과 친환경·고품질의 안전한 급식 제공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고른 영양, 그리고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 복지를 실현했다.

또한 세계적인 흐름인 다(多) 가치, 다(多) 문화 시대를 맞아 국경을 넘는 공존의 해법을 제시했으며, 안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자 대부도와 시화호, 안산시화호조력발전소와 연계해 연 100만명 관광객이 찾는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안산시는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복지 안산’의 완성을 위해 2013년 청사진을 마련했다.


-생동하는 일류 경제도시로 도약 대기업 및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로 안산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과학기술도시 기반조성 및 국가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 시화MTV의 전략적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유치업체에 대한 경영 AS강화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안산 기업SOS이동시장실 운영’을 통해 시와 기업체, 근로자가 소통함은 물론 차별화된 기업 SOS시스템을 구축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활용한 기업애로를 해소하는 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또 안산스마트허브의 기반시설 정비와 구조고도화, 중소기업기술개발자금 지원 확대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기업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밖에 경쟁력 있는 유망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 지원, 기술·상품 개발, 혁신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시설 노후 및 유통시장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시민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전통시장을 육성하고 대형유통회사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특화, 밀집돼 있는 상권을 활성화하고 상권 개발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발굴해 특화된 상권을 조성해 지역경제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보편적 복지 확대, ‘복지행복 도시’ 안산시는 보편적 복지를 위한 노령, 질병, 빈곤 등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정된 생활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지속적으로 내실 있게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 모든 시민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이 언제나 찾을 수 있는 쉼터 마련과 편리한 교통,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글로벌 다문화센터 개소를 통해 안산시가 국경을 넘는 공존의 해법을 제시하고, 반월복지센터 설치, 와동종합복지관, 상록장애인복지관, 보육ok지원센터 등을 운영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인복지사업, 희망복지지원단 운영과 위기가정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강화와 저소득층·취약계층, 장애인 지원을 확대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예방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을 통한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 형평성 제고와 의료 취약계층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해 모두가 건강한 양질의 의료·위생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던 안산갈대습지공원을 인수해 운영하고 반달공원, 원곡공원 리모델링, 테마가 있는 경관 숲 조성, 사계절 화려한 초화 식재 등으로 시민이 원하면 언제나 찾을 수 있는 도심의 녹색쉼터를 확충하고 있고 신안산선 등 빠르고 편리한 광역철도망 조기 완공으로 서울, 인천과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차별없는 교육복지를 위해 민선5기와 함께 시작된 유치원, 초중등학교 무상급식 지원을 완전 정착시키고, 학교 재래식 화장실 현대화 사업으로 학습능률 향상은 물론 안산 다문화 교육 특성화 학교 육성 등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만들고 안산시 평생학습관, 시민평생학교, 1동 1도서관 조성, 책문화 축제 등 모든 안산시민이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 모두가 즐겨 찾는 수도권 최고의 해양문화관광 도시 조성 천년도시 안산의 역사성과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안산의 정체성과 정주의식을 높여나가고 소수 전문가 중심이 아닌 일반시민이 참여해 만들어 가는 예술축제 도시로 도시브랜드를 높이고 시화호의 역사성과 대부도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관광산업을 육성해 수도권 및 동북아 제일의 해양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지역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 전통문화 계승을 통한 정체성 확립하기로 했다.

성호문화제, 단원미술제, 별망성 예술제, 최용신 교육문화제 등 역사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향토문화 계승을 통한 시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 나가고 명품 문화예술거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작품 관람기회를 제공해 예술작품 소비욕구를 충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규모 국제행사를 개최해 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안산시민은 물론 국내·외국인들이 찾고 즐기고 싶은 축제를 집중 육성해 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산국제거리극 축제, 경기안산항공전, 계절별 다문화 축제,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등을 열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부도와 도심 내 관광자원을 활용해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명소를 적극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바다를 품은 대부해솔길과 방아머리 해양관광자원 조성, 선감·종현 어촌 체험마을, 염전 체험 등 체험관광지를 육성하고 누구나 찾고 싶은 다문화마을 특구를 조성해 다문화 선진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특구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미래를 이야기 하다 안산시는 새로운 2013년을 시작하며 또 하나의 원대한 꿈을 꾸고 있다.

가장 편리하게 시민을 모시고 필요한 사항을 가장 정확하게 짚어내고 또 가장 공정하고 청렴하게 시정을 운영해 시민에게 더 큰 가치, 더 많은 행복을 주고자 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의 10년도 설계하고 있다.

현재 준비중인 ‘2025 안산 비전계획’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행정의 트렌드를 반영한 안산시만의 독창적 시정비전을 마련하고 있다.

도시발전의 정체가 시작된 안산시에 대해 새로운 신성장 동력을 만들어 재도약할 수 있는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다.

그 중심에도 시민과의 소통이 있다.

이를 통해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시민의 삶을 보호(Care)하고 시민의 마음을 치유(Healing)하며 시민의 안전(Safety)을 도모하는 ‘시민이 행복한 복지 안산’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시민의 신뢰와 사랑 속에서 모두가 꿈꾸는 최고의 안산시가 되고 있다.

시민을 찾아가는 그리고 시민의 생활과 같이하는 전국 최고의 행복한 도시가 안산시의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