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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충일 “시민사회, 총선서 보여줘야”
오충일 “시민사회, 총선서 보여줘야”
  • 신아일보
  • 승인 2008.01.0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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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정치만이 아닌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새 정치”
대통합민주신당 오충일 대표는 2일 “대통합민주신당의 절반을 차지하는 시민사회세력이 대선 기간 동안 역할을 보이지 않았지만 총선을 통해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대표는 이날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금년부터 시작되는 정치는 정당 정치만이 아닌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새 정치, 새 시대가 함께 열려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대선 패배) 경험을 올해 다시 가져갈 수는 없다. 민심의 변화에 맞는 새로운 운동, 새로운 정치가 시작되지 않으면 안된다”며 “총선 기간 신당안에 새 사람과 새 비전, 새 정책이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명박 정부가 강행하는 사업이 엄청난 국민적 저항과 시민사회와의 충돌이 예상되는 만큼 4월 총선뿐만 아니라 우리의 눈높이가 5년 뒤를 봐야 한다”며 “한반도 평화와 경제성장과 복지, 과거청산 등 많은 시민사회가 끌어온 것들이 뒤로 가지 않도록 감시하는 역할과 우리의 가치와 맞다면 한마음 한 뜻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나는 이번 총선에서 범미주개혁세력이 다시 참패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우리의 생각을 국민에게 관철시키려고 하는 오만한 모습이 아니고 국민과 함께 간다는 마음을 다진다면 이번 총선뿐 아니라 다음 대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통합민주신당 내 시민사회세력은 지난 해 8월 정치권 세력과 함께 50% 의결권을 갖고 창당 작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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