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작년 25건 수상 ‘군정 빛났다’
장성군, 작년 25건 수상 ‘군정 빛났다’
  • 장성/고광춘 기자
  • 승인 2013.01.0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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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마을대상’대통령상’,예산절감’감사원장 표창’등
장성군이 2012년도 한 해에만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25건을 수상하는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이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수상 실적을 총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대통령상 1건, 감사원장 표창 1건, 최우수상 5건, 우수상 5건 등 총 11개 실과소가 25개 분야에서 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상 실적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제2회 대한민국 농어촌 마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 이는 군이 지난해 다양한 농촌진흥 시책을 펼쳐 돈버는 농촌 육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여건 마련 등 선순환적인 모델 구축으로 활기찬 농업·농촌 만들기에 앞장섰기 때문이다.

또, 감사원장 표창은 군과 상무대가 체결한 ‘문화체육시설 공동이용협약’이 상호 보유하고 있는 문예회관, 연병장, 체육관 등의 문화체육시설을 공동 이용함에 따라 획기적인 예산절감과 지자체 상생의 모범사례라고 공적 인정을 받은 것이다.

이밖에도 ▲행정안전부 지방통신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CCTV통합관제센터가 최우수상 ▲보건복지부 지자체 복지정책평가 우수상 ▲전라남도 세정연찬회 연구자료 발표 최우수상 등 총 25개의 크고 작은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김양수 군수는 “이 모든 성과는 군민들의 협조와 7백여 공직자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올해도 활력이 가득하고 매력이 넘치는 더 좋은 장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