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署, 행발위원과 태안서 방제활동 펼쳐
논산署, 행발위원과 태안서 방제활동 펼쳐
  • 신아일보
  • 승인 2007.12.26 1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논산경찰서는 26일 오전부터 기름 유출 지역인 태안군 소원면 소근 2리 해안 주변에서 방제활동을 벌이고 피해 어민들을 위로했다.
논산서 직원과 소속 전·의경, 행발위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방제활동에서 신찬섭 논산경찰서장은 참가자들에게 “피해에 비해 너무도 적은 봉사 인원이지만 최선을 다해 피해 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제 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방제 활동에 앞서 논산서행정발전위원회 박순례 위원장은 태안군청을 방문, 위원들이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피해 어민 위로와 함께 “조속한 복구로 태안 어민들의 삶의 터전인 태안 해안이 조속히 예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현석기자 hs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