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갱보공단, 모범 주거지원 대상자 가정 위문
한국갱보공단, 모범 주거지원 대상자 가정 위문
  • 신아일보
  • 승인 2007.12.24 1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갱생보호공단(이사장 한창규) 주거지원심사위원회(위원장 임영현, 공단 이사, 대양이엔씨 대표이사)는 지난21일 경인지역 주거지원 입주 대상자 10명의 가정을 방문하고, 농협 상품권, 양곡(250만원 상당)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위문은 임영현 위원장과 김상현 주거지원 심사위원, 공단 직원등이 함께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 주거지원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파악,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서울.의정부·인천·수원 지부 등 경인지역 대상자 5명은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타 지역 대상자 들은 해당 지부장을 통해 전달했다.
임영현 위원장은 대상자들을 위로하는 자리에서 “과거의 죄를 뉘우치고 사회복귀에 전념하고 있는 모습이 방안의 온기로 퍼져 한겨울의 추위를 녹이고 있다”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대상자들을 위해 주거지원 사업등 갱생보호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상자 전모씨(서울 신월동 거주)는 “가족들과 새출발을 할수 있는 행복의 터전을 마련해 준 임영현 이사등 공단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립하여 공단의 노력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거지원 사업은 건설교통부 후원으로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2호의 임대주택을 지원했으며 오는 2015년까지 총 1,500호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두평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