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앞에서 모욕줬다” 흉기로 살해
“애인 앞에서 모욕줬다” 흉기로 살해
  • 신아일보
  • 승인 2007.12.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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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0일 자신의 애인 앞에서 뺨을 때리는 등 모욕을 준 남자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강모씨(26)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15일 오후 5시께 부산 진구의 한 도로상에서 지난해 12월 자신의 애인 앞에서 뺨을 때리는 등 모욕을 준 강모씨(26)를 우연히 만나 시비를 벌이다 흉기로 배 등을 찔러 살해한 혐의다.
김삼태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