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 2학기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점수 역대최고
대전서부, 2학기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점수 역대최고
  • 대전/김기룡기자
  • 승인 2012.12.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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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특 146교 점검 실시 완료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은 서부 관내 급식학교 146교(초71, 중41, 고32, 특수2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대한 위생·안전점검과 운영평가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위생·안전점검은 급식 시설, 기구, 식재료, 조리과정 등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위생상태와 안전성을 지도?점검하는 것으로 매 학기마다 모든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또 학교급식 운영평가는 학교급식법령의 준수, 식단관리, 원산지 및 영양량, 식생활지도 및 영양상담, 수요자 만족도, 급식경비 운영의 적정성 등의 학교급식에 대한 운영 평가로 매년마다 실시된다.

이에 따라 이번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의 결과, 초등학교 98.1점, 중학교 98.1점, 고등학교 97.4점으로 상반기보다 평균 0.9점 상승한 97.9점을 기록했다.

또한 학교급식 운영평가 결과는 초등학교 96.9점, 중학교 95.7점, 고등학교 95.6점으로 평균 96.9점을 기록했다.

특히 위생·안전 점검은 역대 최고 점수를 맞았으며, 위생?안전점검과 운영평가 두 분야 모두 등급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맞았다.

오수현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앞으로 특별점검과 불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 더욱 안전하고 책임 있는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