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정재능력 77만배럴로 증가
GS칼텍스, 정재능력 77만배럴로 증가
  • 신아일보
  • 승인 2007.12.1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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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개선·운영 노하우 통해 4만7500배럴 늘려
에너지 수급 안정·석유화학산업 원료 공급 기여

GS칼텍스(대표 허동수)의 1일 정제능력이 기존 72만2500배럴에서 4만7500배럴 늘어난 77만 배럴로 증가되었다.
GS칼텍스는 상압잔사유 이송펌프 모터 교체 등 시설 개선과 공장운영 과정에서 체득한 노하우를 통해 No.4 원유정제시설(CDU) 등의 1일 정제능력을 안정적으로 4만7500배럴 늘리는데 성공했다.
GS칼텍스는 원유를 증류하여 각종 석유제품을 생산하는 4개의 원유정제시설(CDU)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정제능력 증가로 총 77만배럴의 제품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GS칼텍스는 이번 정제능력 향상을 통해 상압잔사유를 추가 생산함으로써 지난 10월 상업가동에 들어간 제2중질유분해시설(No.2 HOU) 및 방향족 제품 생산능력 확장에 대비하여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GS칼텍스는 이번 정제능력 증가가 장기적으로 국가 에너지 수급 안정 및 석유화학산업 원료공급에 기여하고 회사 수익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영기자
gy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