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금연클리닉 사업 전국 ‘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금연클리닉 사업 전국 ‘우수기관’ 선정
  • 신아일보
  • 승인 2007.12.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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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07년 금연클리닉 사업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또 용인 수지보건소가 최우수, 평택시보건소가 우수보건소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금연클리닉 사업평가에서 도는 금연상담사 보수교육 및 보건소 기술지원, 이동금연클리닉운영 상황 등 금연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도는 그동안 도민의 건강보호와 공공장소에서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공기와 비흡연자들의 간접흡연 폐해를 막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도 청사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선포' 행사를 추진했다.
특히 경기북부 2청 지역에 위치한 군부대 270여 대대 장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기도 했다.
한편 도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상시운영과 공공기관 내 금연분위기 확산 및 민간부문까지 실내 전면 금연구역 지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