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팔당수질개선사업 공동 추진
경기도, 팔당수질개선사업 공동 추진
  • 신아일보
  • 승인 2007.12.1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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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청서 수자원공사와 협약 체결
경기도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팔당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해 12일 도청 국제회의실에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하수처리 관련 사업등을 공동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본 협약은 지난 6월 체결한 상호협력 협약서에 근거, 팔당 상수원 수질개선이라는 실천 항목을 설정하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수질개선 방안인 하수관련 사업을 주요 추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도는 그동안 팔당호 수질개선 사업에 수자원공사에서 참여하고 있지 않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팔당호 수질개선 사업 참여를 위해 실무추진단을 구성, 적극적인 협의를 주도해 왔다.
이번 협약은 도의 팔당유역 수질개선 요구에 수자원공사가 하수관련 사업 등에 직접 참여하기로 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기본협약 주요 내용은 공공하수도, 하수슬러지처리시설, 통합하수관리시스템 등 하수관련 사업 공동 추진 내용을 담았다.
세부적으로는 팔당유역 7개 시.군에 417억원의 예산을 선투자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양평.여주.가평 등 3개 시.군에 민간투자방식으로 40억원을 투자해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또 하수통합관리시스템 89개소 구축에 86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팔당 수질개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하수관련 3개 사업에 수자원공사가 총 543억원을 선투자하기로함에 따라 2010년까지 팔당유역 하수도보급률 90%를 달성, 팔당호 수질개선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이와 함께 맑고 깨끗한 팔당 상수원수 공급을 위한 사업을 협력하고 팔당호 수질개선 사업을 상호 협의해 추진하는 내용도 담았다.
기본협약에 담은 주요 내용들은 팔당호 수질개선이라는 공공성을 감안해 추진하기로 했다.
그러나 도가 팔당 수질을 개선하면 수자원공사의 원수 정수비용이 크게 줄어드는 만큼 줄어든 비용을 물값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한 도의 물값 연동제는 이번 협약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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