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동남아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천안, 동남아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 천안/고광호 기자
  • 승인 2012.12.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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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중기 대상

충남 천안시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역 내 8개 기업을 대상으로 동남아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했다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와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개척단 파견은 기업들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마닐라(필리핀)와 호치민(베트남)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게 된다.


파견업체는 ㈜유셀(바디케어세트), 대승프론티어(유리밀폐용기), 디-마인드테크(굴착 드릴공구), 한백시스템(횡단보도 안전대기장치), 경흥건업㈜(샌드위치 판넬), 경보제약(의약품), ㈜포르폼(광학산판), 비엠모터스(Electric Vehicle) 등 8개 기업이다.


천안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바이어 발굴 및 상담 주선, 상담장 설치, 통역 지원, 현지시장 조사, 항공료 50%(업체당 1인), 현지교통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 6월 파견한 일본 해외시장개척단에서는 6개 기업이 참여해 19건에 239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