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정기 월례회의 개최
12월 정기 월례회의 개최
  • 신아일보
  • 승인 2007.12.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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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범방위원 성동지구, 동서울 호텔서

김수창 형사제4부장, 헌신적 봉사활동 격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서울동부지역 성동지구협의회(대표 정순호 회장)는 지난10일 동서울호텔에서 서울동부지검 김수창 형사제4부장 검사, 최경규·이호석검사, 정택현 보호관찰팀장, 염성길 광진회장, 정수호 송파회장, 김병선 강동회장, 위원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순호 회장은 위원대표 직무선서 낭독에 이어 인사말을 통해 “연말을 맞아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위원들 격려를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김수창 부장검사를 비롯해 검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지난 1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2008년 새해를 맞이하자고 강조하고, 새해 힘찬 도약을 위해 100% 참석해 주신 위원들에게 더욱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2007년은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해였다고 회고하며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고 보호관찰과 갱생보호, 소년 선도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범죄예방위원의 필수 기본교육인 보호관찰 전문화 교육 참석률이 더욱 양호해 졌다”며 위원들을 격려했다.
이와함께 정 회장은 “지난번 이승구 검사장이 보호관찰소를 직접 방문해 실시한 보호관찰 특강을 듣고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범죄자 1인당 소요되는 연간 관리비가 1천8백만원으로 추정한다면, 1백명의 보호관찰을 재범없이 사회에 진출하게 봉사한다면 18억여원이 절약된다며 투철한 국가관은 물론 사명감을 갖고 출소자 갱생보호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이승구검사장을 대신한 김수창 형사 제4부장검사는 격려사를 통해 “성동지구 위원들의 보호관찰과 갱생보호·소년선도의 실적을 높이 치하 하고. 봉사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 힘든 것이라며, 지난 1년간 범방 공적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범죄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두평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