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내년 농업인 자녀 학자금지원 협약 체결
용인시, 내년 농업인 자녀 학자금지원 협약 체결
  • 신아일보
  • 승인 2007.12.08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용인시는 7일 오전 시청문화복지행정타운 시장실에서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와 지역내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 융자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 농업인들에게 농업인 자녀 대학생 학자금을 장기로 무이자 융자 지원하는 본 사업은 농업인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고자 2008년도부터 처음 추진된다.
용인시의 오는 2008년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 융자금은 총 17억5000여만원으로 지원대상은 약 200여명, 1인1학기 당 400여만원을 융자 지원받게 된다.
시는 오는 2008년 3월 중에 융자신청서를 접수해 4월에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김부귀기자 bg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