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署 ‘혁신종합평가’ 2년연속 1위
의정부署 ‘혁신종합평가’ 2년연속 1위
  • 신아일보
  • 승인 2007.12.0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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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경기경찰청 혁신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혁신전담조직, 리더십, 우수사례, 참여도, 조직문화개선, 홍보실적 등 15개 지표를 통해 심사가 이뤄졌다.
특히 평가에서 경찰서 자체 인권연구 모임인 ‘휴먼'의 각종 혁신사례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부터 활동을 시작한 인권동아리 휴먼은 올바른 인권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조직됐으며 그동안 전국 최초로 유치인 화상진료시스템, 청각장애인 화상신고시스템 등을 구축해 왔다.
신정배 서장은 “1위의 성과는 직원들이 발벗고 뛰어준 덕"이라며 “앞으로도 올곧은 민중의 지팡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정부경찰서는 앞으로도 각종 토론회를 통해 지휘관과 직원들의 수평적 회의문화를 구현하는 한편 자체 제작한 UCC를 통해 경찰이미지 개선에 노력하기로 했다.
김병남기자 bn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