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내 10개 은행(KB, 신한, 우리, 하나, 기업, 외환, 농협, KDB, 씨티, SC)에 따르면 올해(23일 기준) 고졸 신입행원은 총 760명 선발됐다.
지난해 446명보다 70.4% 급증한 것이다.
반면 씨티, SC은행 등 외국계 은행은 고졸 채용에 무관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SC은행은 고졸 행원 99명을 채용했지만 올해에는 45%가량 축소된 55명만 선발했다.
지난해 고졸 행원을 한명도 뽑지 않았던 씨티은행은 올해도 3명밖에 채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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