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로하스’인증
경북도‘로하스’인증
  • 신아일보
  • 승인 2007.12.0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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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지자체중 최초 한국표준협회 선정
경상북도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친환경농업분야 ‘로하스(LOHAS)’인증기관으로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선정되어 앞으로 친환경농업시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기할 예정이다.
‘로하스(LOHAS)’인증은 사람과 환경이 함께 건강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친환경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한국표준협회(KSA)가 전국의 산업체와 관련기관을 상대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선정하는 제도로서 그동안 경상북도가 FTA에 대응한 친환경농업을 위하여 경북 농어업 10대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친환경농업육성 중·장기발전계획수립과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 자연순환농업 추진 등 친환경농업 시책을 강력히 추진한 것이 이번 인증심사에서 반영된 것이다.
경상북도가 친환경농업분야에서 로하스(LOHAS)인증을 받음으로서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된 도내 친환경 안전농산물 판로가 더욱 확대되고 농가소득으로 이어져’돈 되는 농업, 살기 좋은 농촌’을 이루고자 하는 경상북도의 농업비전의 꿈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미래농업의 핵심인 친환경농업에 더욱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경북이 명실공이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장(김종성)은 앞으로 친환경농업 관련 각종 행사 및 교육 시에 로하스(LOHAS)인증기관임을 적극 홍보함과 아울러 친환경농산물 생산농업인과 단체를 비롯한 유통기관으로 하여금 로하스 인증을 이용하여 친환경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에 적극 활용함으로서 농가소득에 기여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마성락기자 srm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