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역사·문화 간직한‘대가야 고령’
찬란한 역사·문화 간직한‘대가야 고령’
  • 고령/신석균기자
  • 승인 2012.11.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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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관광자원 활용한 명품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력 넘치는 21세기형 첨단산업도시
농가소득‘전국 1위 고령 만들기’프로젝트 추진

“산 물고기는 물을 역류하고 죽은 물고기는 물길을 따라 떠내려 간다”라는 말이 있듯, 산 물고기처럼 역동적이며 활력이 넘치는 군정을 추진하는 이가 있다.
바로 대가야 도읍지 고령의 수장 곽용환 군수가 그 주인공이다.
대가야의 기상을 이어받아 군민을 행복하게 하는 참 행정가 곽용환 고령군수를 만났다 곽용환 군수는 “민선 5기 출범 이후 큰 덩치 만큼이나 탁월한 형님 리더쉽을 바탕으로‘희망찬 고령 ! 행복한 군민!’이라는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해 정말 쉼 없이 달여 왔다”며 첫 말문을 열었다.
곽 군수는“모든 성공신화는 고난과 역경의 어려움 속에서 이루어 졌듯이 위기속에 기화가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전국의 어느 자치단체보다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오로지 군민과 함께 생각하고 도전하며, 실천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자치단체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축제를 통하여 지역을 알리고 지역개발의 신화를 일구어 낸 지역이다.
3년 연속 대한민국 우수유망축제로 선정된 대가야 체험축제를 통해 지역의 위상을 한껏 드높여 왔으며,미래 고령발전의 청사진인 “고령발전비전 2020”수립해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그 계획을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며 10년 후 “고령의 위대한 새 역사 창조”를 위해 꿈과 희망을 쌓아가고 있다.
지난 2년여 간의 기반을 디딤돌로 삼아 “고령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진다”는 확신과 “더 잘할 수 있다”자신감을 가지고 후반기에도 “고령의 새로운 역사”를 위해 그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곽용환 군수는 민선5기의 반환점을 돌아 많은 보람과 아쉬운 점을 느끼고 있었다.
그동안 세계적 경제 불안과 취임과 동시에 발생된 집중호우, 대형 산불, 구제역 방제활동, 태풍 산바 내습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수를 믿고 함께 해온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느끼고 있었다.
군민들의 단합된 힘과 위대함을 바탕으로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남부내륙고속철도 (김천∼고령∼거제)의 고령 통과 확정, 군민들의 문화·체육·복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대가야문화누리원“ 조성사업 착공,가야금을 창제한 악성 우륵 선생을 스토리화 한 실경 뮤지컬 “대기야의 혼 가얏고”공연으로 대가야국 정체성 확립, 도내 인구증가율 1위, 공장등록 군부 2위, 하수도 보급률 군부 3위 등 군정 전 분야에서 고령의 위상이 엄청나게 발전되어 이제 군민들도 “이제는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게 한 것이 최대의 보람이라고 하였다.
고령군은 농촌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탄탄한 공교육의 지원을 바탕으로 교육도시로 변모 하고 있다.
또한 사통팔달 잘 발달된 도로망과 낙동강의 풍부한 공업용수로 인해 기업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대가야의 무한한 관광자원이 명품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게 하고 있다.

지역경제가 활력 넘치는 21세기형 첨단산업도시

민선 5기의 대표적 공약사항인 '희망의 고령경제 3040 프로젝트'를 군정 최고의 정책목표로 삼아 고령에서 살고 싶고, 고령에서 기업하기 좋은 창조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대규모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대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을 유치하려 하고 있다.
기존 산업단지와 연계해 400만㎡(120만평) 규모의 대규모 산업단지로 집적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신 성장 동력원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야심 찬 계획이다.
또한 기계 및 첨단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다산지방산업단지내 “근린주조 지원센터”를 건립해 뿌리산업 특화 단지를 조성 할 계획이며, 개발 촉진지구 지정사업 등과 연계하여 기반시설 구축 및 미래 성장산업의 기틀을 마련하려 하고 있다.
사통팔달의 광역 도로교통망을 구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한 녹색도시 2016년도에 착공되는 남부내륙 고속철도가 김천에서 고령을 경유해 거제로 연결된다.
이젠 고령도 명실상부한 고속철도 시대가 열린다.
고령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88고속도로는 현재 4차선으로 확장공사중이며,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남북으로 관통하고 국도 26, 33호선의 확장공사와 국가지방도로 67호선 정비공사 등으로 물류거점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군민의 삶의 질과 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광역상수도 공급사업, 도시가스공급사업, 농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여 살기 좋고 편리한 녹색도시로서의 도시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대가야 도읍지의 찬란한 관광자원을 다듬고 가꾼 품격 있고 아름다운 문화관광도시 군민들의 오랜 숙원 이었던 문화체육복지를 위해 360억원의 사업비로 “대가야문화누리원“사업을 착공 하였다.
문화예술과 체육을 한곳에 누릴 수 있는 군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수있는 고령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야문화권 특정지역 지정사업, 가야국역사루트 재현사업, 농촌체험특구 등이 모두 조성되면 “사계절 종합관광도시”로서의 관광 인프라가 모두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고령군은 경상북도 3대문화권인 가야문화와, 가야금, 축제를 통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
또한, 낙동강 고령 프로젝트 사업 추진으로 개진 개경포 지역의 신나루 문화벨트사업 우곡 부례지구 레저스포츠 체험밸리 조성, 수변 탐방로 조성을 위한 역사 너울길 사업, 낙동강 자전거 종주도로 사업 생활체육공원 및 수변 골프장 조성 등 친수 문화 레저시설 설치를 통해 품격 있는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그리고 낙동강 수변 관광사업을 종합적으로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는 낙동강 관광개발공사(가칭) 설립을 추진해 관광 레저 산업을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가고 있다.
그리고 대가야 역사문화와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휴양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 함양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으며 대가야 농촌문화체험특구 조성사업과 기마문화 체험장 조성, 가야국역사루트 재현사업등을 통하여 지역 전체를 사계절종합 체험관광 도시로 만들어 나가려 하고 있다.

농가소득 전국 1위 고령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분야별 농업 전문 경영인을 집중 양성하고, FTA등 새로운 농업환경 변화에 맞는 농정체계 확립으로 친환경 생태농업 확산과 농산물 품질인증 지원 등으로 “친환경 농업도시”로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농정의 방향을 일대 혁신하여 농업인 직접 지원하는 사업을 지양하고 농협이 주체가 되어 리더 할 수 있도록 지원방향을 바꾸어 나가고 있다.
특히 농협의 신용사업 위주에서 농민을 위한 경제사업 위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다 팔아 주는 농협으로 발전하고 농협과 농업인단체 등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농산물의 단순한 생산에서 가공, 판매 등 2-3차 산업화를 추진해 농산물을 제값 받을 수있도록 하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의 활성화를 통한 유통판매망 개선과 고령군 농산물 산지종합유통5개년 계획 수립 등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업 환경에 맞는 체계적인 신기술 보급과 시설하우스 자동화 시설 사업, 명품농산물생산 땅심회복 지원사업, 새 소득 작목 보급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선진농업의 성장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사랑과 정이 넘치는 행복도시 조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행복한 건강사회 구현을 위한 보건소 이전 신축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 문제화 되어 가고 있는 저 출산 극복을 위하여 출산 장려금과 건강보장 보험료 지원 등 출산장려 시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다양한 보육정책 추진으로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고 있다.
특히, 다문화 가정을 위해서는 더불어 함께 살아 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국 방문지원 사업과 합동 결혼식 개최 등 다문화 가정의 가족 친화적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노령화 시대에 맞춰 노인건강 교실을 운영하고 일자리 사업을 확대 지원해 나가고 어르신과 청소년 세대가 함께 하는 문화공감 만들기 사업을 통해 세대간 정서적 공감대 형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계층의 주거와 생계를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라는 일념으로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의 일자리 창출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

자치행정 역량 강화·소통 신뢰 행복행정 추진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 현장에서 해법을 찾아 해결하며, 공청회와 간담회를 통해 군민 의견을 반영하는 등 신뢰받고 투명한 선진행정 추진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군민 감동 민원 관리제를 정착시키고 고객 만족 민원실 운영, 원스톱 민원 처리제 운영, 행정 서비스 평가제 실시, 군민 중심의 친절행정 서비스 제공 등으로 군민이 만족하는 봉사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군에는 민선 5기 이후 천여 명의 인구가 증가 하였다고 한다.
농촌지역에서 출생률 저하와 자연적인 감소에도 불구하고 인구가 증가 하였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고령군에서는 인구증가를 위하여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정주여건이 좋아야 인구가 늘어난다고 인식하고 사랑과 정이 넘치는 행복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자녀 교육 걱정 없는 “명품 교육도시”를 위해, 사)교육발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본 위원회에서는 교육발전기금 100억 모금, 공설 교육원인 “대가야 교육원”을 운영, 청소년 해외교류사업, 장학금 지급, 향토생활관운영 등 명품교육도시 육성을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가야교육원은 개원 7년째를 맞아 그 운영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매년 서울대등 수도권 명문 대학에 다수가 합격하는 등 수강생 대부분이 국.공립 4년제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최근에 고령지역은 대도시 배후도시로서 문화생활과 쇼핑도 가능하고 자녀교육도 가능한 지역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요즘 고령에서는 전세방 구하기가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한다.
그래서 고령에서는 빌라신축 붐이 일어나 최근 21동에 200여세대가 분양을 했거나 현재 신축에 있다.
고령군의 곽용환 군수와 500여 공직자들은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다.
군민들과 함께 앞만 보고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군민들의 마음속에 희망이 솟아나고 생활 속에는 행복이 넘치는 “살기 좋은 고령건설” 이라는 꿈이 하나하나 현실로 다가가고 있음을 느낀다고 한다.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참여가 활성화되고, 공무원들의 의식은 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지성감민 정신으로 신뢰받는 열린군정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 다고 한다.
지금부터가 더욱 중요하다며 새로운 고령의 미래 창조를 위해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진다”는 확신을 가지고 지난 성과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군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다 지금도 곽용환 군수는 “꿈과 희망의 크기만큼 발전 한다”는 신념과 철학으로 “더 나은 고령, 더 큰 고령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