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달 7일까지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충남도, 내달 7일까지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 충남/김기룡기자
  • 승인 2012.11.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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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겨울철 한파.폭설에 대비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재해예방이 기대된다.

14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15개반 60명을 투입해 도내 노인.장애인 생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6649곳을 대상으로 내달 7일까지 추진한다.

이에 따라 점검은 노후 건축물, 위험물 저장시설, 비닐하우스, 임시 가건물 등 폭설에 따른 시설물 안전상태와 산간지역 눈사태 발생 시 안전 여부, 대체난방 강구 여부, 폭설 고립 시 안전대책 강구 여부, 차량 안전장구 휴대 운영 상태 등이다.

또 제설 장비.자재 확보와 동파 우려 시설 및 설비 안전상태, 전열기 안전교육 실시 여부, 가스사고 발생예방 사전점검 여부, 화기사용시설 안전상태, 소방교육 매뉴얼 확보 및 교육훈련, 비상재해 발생 시 대피경로 확보, 생활자 건강관리 상태 등도 살필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으로 도내 사회복지의 각종 사고 예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