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십시일반 물품 모아 이웃사랑
전북대, 십시일반 물품 모아 이웃사랑
  • 전북취재본부/송정섭기자
  • 승인 2012.11.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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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여점 모아 판매수익금 전액 이웃돕기에 사용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대규모 나눔 장터를 열어온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올해도 팔을 걷어 붙였다.

13일 오전 11시부터 ‘2012 전대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대 서거석 총장과 신효근 부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교수, 직원, 학생, 지역민 등의 발길이 오후까지 이어져 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서거석 총장과 본부 보직자들은 각 판매장에서 직접 물품을 판매하고, 구성원 및 지역민들과 웃는 모습으로 인사를 나눠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나눔 장터는 전북대 구성원들이 마음을 담아 모은 물품에 ‘이웃 사랑’이라는 따뜻한 생기를 불어 넣는 의미 있는 장이다.

또한 물품의 재사용을 통한 녹색성장을 몸소 실천하는 장이기도 하다.

이번 나눔 장터를 위해 전북대는 11월 9일까지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의류와 가전, 도서, 아동용품, 잡화 등의 물품을 기증받았고, 6천여 점에 이르는 물품이 모았다.

또한 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권 나눔 쿠폰을 전북대 구성원들에게 판매했고 수익금 전액은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증 물품 중 고가품이나 신품, 희귀품 등을 따로 선별해 경매도 진행돼 여느 해와는 다른 풍경도 연출됐다.

서거석 총장은 “매년 전북대가 열고 있는 나눔 장터는 지역 대표 대학이 지역민들과 나눔을 실천하자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전북대 구성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세밑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로 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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