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모범업소 42곳 지정
울진군, 모범업소 42곳 지정
  • 울진/강현덕기자
  • 승인 2012.11.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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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증 교부·음식문화개선 교육 실시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8일 위생관리상태 및 편의시설 등이 우수한 음식점 42개소를 모범업소로 지정,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정증 교부 및 음식문화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기존 모범업소 38개소와 신규신청업소 12개소 등 50개소에 대해 현장조사와 울진군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2개소를 지정했다.

군은 지정된 모범업소에 대해 상수도요금 감면과 위생용품지원, 각종 홍보 소개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금번 모범업소 지정증 교부시‘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에 걸맞게 모범업소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은 물론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해 특별한 사명감과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고 생활쓰레기 줄이기, 나트륨 줄이기, 식중독 예방 등에 관한 위생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울진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많은 관광객을 유치시키고자 영업주 및 종업원 모두가 관광안내자로서 친절, 질서, 청결의 SMART-울진운동을 적극 실천 해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