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향해 바른 타이어, 바른 서비스’
‘세계를 향해 바른 타이어, 바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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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1.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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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올해 매출액 7조원 목표 달성 ‘총력’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두루 갖춘 상품 개발에 ‘박차’
‘더불어 잘사는 사회만들기’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

세계적인 환경규제와 녹색소비 운동의 확산으로 친환경 타이어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유럽은 올해 11월, 국내는 12월부터 타이어 연비를 표기하는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한다.
이에따라서 한국타이어(대표이사 부회장 서승화)는 EU타이어 라벨링제도의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국내유일의 시험설비 보유를 통해 최고의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갖춘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2012년도 총매출 7조원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

-친환경타이어 앙프랑 에코(enfren eco)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 의무시행에 앞서 연비(회전저항) 1등급, 젖은 노면 제동력 2등급을 획득한 상품을 포함한 총 20개 규격의 앙프랑 에코 출시하여 앙프랑 에코는 국내 자동차중 가장 많이 판매된 준.중형 및 중형차 규격의 상품을 비롯한 총 20개 규격으로 출시되어 국내에서 판매중인 거의 모든 승용차에 장착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이를 통해 기존타이어 외에 친환경타이어 라는 하나의 세그먼트를 새롭게 창출해 운전자들의 운전습관 및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아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타이어 및 타브랜드 자체 데이터에 따르면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과 5등급 타이어간의 연비차이는 리터당 약1.6km로 준중형 차량의 평균 연료탱크가 50L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1회 주유시 연료가 바닥날 때 까지 80km 더 주행이 가능한 수준이다.
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2천원으로 책정하고 준준형 차량의 평균 공인연비로 가정했을때 4.8L,9,690원의 절감효과가 있다.
한국타이어는 친환경 타이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트랜드에 맞춰 선도적으로 친환경 타이어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의 근간이 된 유럽타이어 라벨링 제도의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국내 최초의 시험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등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세계 타이어 업체중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에 가장 준비가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생산시설

한국타이어는 한국의 금산. 대전공장을 시작으로 1999년 중국의 강소및 가흥에 공장을 준공하면서 해외로 진출했으며 2007년에는 유럽 시장에 대한 접근성 제고를 위해 헝가리 공장을 확보하고 글로벌 생산 및 물류포트 폴리오의 최적화를 실현하고 있다.
대전공장은 단일공장으로 세계최대 규모이며, 금산공장은 2008년 1차 확장이후 생산 능력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며, 2009년도엔 제3공장 완공으로 현재 1일 생산능력이 6만5,000개에 달하고 있다.
또한 금산공장은 초고성능(UHP)타이어의 글로벌 수요증대를 충족시키기 위한 생산능력 확대와 공장의 우수성 유지를 위한 생산라인 증설공사에 2억5천 달러 규모의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여 완전자동화 시설을 갖추었다.
중국 가흥.강소 두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도 현재 3,000만개에 육박하고 중국A&D센터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중국시장에 최적화된 상품을 개발, 공급할뿐만 아니라 수출시장에서 타이어의 비용 효율적 측면을 강화했다.
헝가리 라짤마쉬(Racalmas)공장은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전진기지로 2007년6월부터 가공에 들어갔으며 2008년 연간 500만개 규모의 1차증설 지난해 추가로 700만개 규모의 2단계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연간1,200만개의 생산능력보유 및 승용차용, SUV, 경트럭용 타이어등 총500여 가지 사양의 다양한 상품을 생산한다.
이외에도 중국중경 양강신구 위프 산업공원에서 기공식을 가졌으며 2014년에 완공 예정이며 인도네시아 공장도 비슷한 시기에 준공 예정으로 글로벌 진입을 가속화 시키며 많은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모터스포츠로 세계최고를 향해 질주

국내 모터스포츠의 저변은 점점 넓어지고 있다.
마니아스포츠에서 새로운 대중스포츠로 변신할수 있는 에너지가 생기고 있다.
국내 모터스포츠는 2010 포뮬러원(F-1)코리아 그랑프리 대회를 처음 개최하며 열기가 무르익기 시작했고 올해 대회도 16만 여명이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찾아 모터스포츠의 진가를 확인했다.
F-1의 열기는 전남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되며 2012코리아 통합대전으로 이어져 총 18개 클래스에서 200여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하는 종합 레이싱 제전으로 대미를 장식했으며 엄청난 스피드와 고막을 찢을듯한 배기음의 레이싱 차량이 가장먼저 눈에 들어오며 타이어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타이어는 엔진 드라이버와 함께 모터스포츠 의 3대요소로 꼽히는 만큼 극한상황에서 타이어 기술을 평가할수 있는 무대다.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김세헌 상무는 “이미 한국타이어는 독일DTM,이태리 슈퍼스타즈등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브랜드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며“한국타이어 글로벌 경쟁력의 원천이 모터스포츠에서 나오는 만큼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2014년 글로벌 톱5 진입을 위해 유럽은 물론 전세계로 한국타이어의 모터스포츠 참가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 사회공헌 활동

인생에서 가장 기쁘고 보람된 순간은 누군가를 위해 내가 가진 사랑을 나누고 그 진실된 마음이 전달되어 함께 기쁨을 나눌 때 인것 같다고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말했다.
직원 한두명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도움을 주면 좋겠다는 뜻에서 시작된 한국타이어의 이웃사랑실천은 전사차원의 사회공헌활동으로 확대됐다.
지난 70년간 지속적인 성장의 중심에는 이처럼 사람중심의 기업정책과 기업문화가 뿌리 깊게 자리잡고 전국 70개의 복지시설을 선정차량 총 70대를 무상으로 지원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고 일반인과 임직원의 기부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온라인기부사이트인 드림풀 운영과 대전.금산 등지에서 금산인삼축제 후원, 대전전국체전후원, 금강살리기 대청결캠페인 등의 정기.비정기적 활동뿐만 아니라 동그라미봉사단, 사회복지시설 안전. 보건지킴이 사업, 지역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 결식학생 지원사업, 우수체육선수 장학금 전달,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대전시로부터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동판 제막식도 가졌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잘사는 사회를 만들어 H-LOHAS 기업정신과도 맞닿아 있는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 활동과 사람과 회사가 동반성장해 나아가야 한다는 신념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다방면에서 펼치며 타이어 선두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바른 타이어 바른 서비스’라는 슬로건하에 한국과 중국에 1,500개, 유럽과 중남미 지역에 2,600여개등 전세계 직.가맹 유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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