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축 개발, 다핵분산형 구조 형성
성장축 개발, 다핵분산형 구조 형성
  • 신아일보
  • 승인 2007.11.2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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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도권정비계획 실천 관리계획안 수립
경기도는 제3차 수도권정비계획 실천을 위해 도 차원의 관리계획(안)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획(안)은 ▲공간구조 개편과 권역제도 정비 ▲정비발전지구 지정 및 관리 ▲인구 관리 ▲도시주택 개발과 정비 ▲산업용지 공급 ▲기반시설 정비 ▲환경보전과 관리방안 등을 담고 있다.
계획(안)은 우선 공간구조 개편전략으로 ‘성장축 개발을 통한 다핵분산형 구조 형성'을 기조로 기존 발전축인 경부축과 경인축의 정비, 미래 통일시대를 대비한 경의축 및 경원축을 복원, 서해안축 개발방안 등이 제시했다.
권역제도 정비전략으로는 단기대책으로 자연보전권역 개편과 수계 불합리지역 재조정, 정비발전지구 지정을 통한 규제 개선안이 제안했다.
정비발전지구 지정 등의 전략으로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부지와 연접한 주변지역과 노후화로 인한 산업고도화 및 정비가 필요한 기존 공업지역, 낙후지역, 주한미군반환공여구역과 주변지역 등에 대한 세부 지정기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제3차 수도권정비계획이 설정한 2020년 도의 인구지표인 1450만명 유지를 위해서는 인구지표를 계획권역별로 할당한 뒤 시·군별 인구지표는 다시 5년 단위로 관리하고 그 집행실태를 검토해 계획권역과 시군별 인구지표를 수정하는 방식으로 실천할 것을 제안했다.
이밖에 산업용지 수급을 위해 거점산업단지의 조성과 개별입지 공장의 정비와 계획입지 유도, 2017년까지 79.4㎢의 용지 공급, 노후공업지역의 정비와 구조 고도화 등이 시급하다고 제시했다.
도는 이번 계획과 관련, 전문가와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일부 수정한 뒤 건교부의 수도권정비계획위원회 심의와 정부 최종 결정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도는 지난 20일 수원시 장안구 지방혁신인력개발원 4층 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정부계획과의 부조화 목표인구 관리의 정당성 부족, 산업용지 추가소요량에 대한 타당성 문제 등이 제기됐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 법이나 심의 과정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도의 체계적인 개발과 관리정책을 담은 계획안을 만든 뒤 정부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승섭 기자
sso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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