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에이스캅으로 선발된 김경사는 지난 10월 5일 제천시 중앙로2가 소재 00노래연습장에 손님을 가장한 강도2명이 침입하여 주인을 쇠파이프로 폭행하고 금품을 강취한후 달아난 피의자에 대해 침입구 계단 난간에 남겨진 용의자의 지문과 담배꽁초 등을 수집, 치밀한 과학 수사활동으로 검거하는 개가를 올렸다.
또 김경사는 올해 제천에서 발생한 100여건의 변사사건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하는 등 과학수사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제천경찰서 노필수 경무계장(경위)은 “제천경찰 에이스 캅은 제천경찰 발전에 기여한 숨은 일꾼을 선발하여 경찰서 전직원의 이름이 새겨진 패를 전달하는 뜻깊고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행사이라”고 행사취지를 설명했다.
박종철기자 jc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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