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문경시장, 산업현장 투어 실시
고윤환 문경시장, 산업현장 투어 실시
  • 문경/장성훈기자
  • 승인 2012.10.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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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 기업체 대표와 간담회, 10개 산업현장 방문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 24일부터 3일 동안 마성농공단지협의회 입주기업 및 개별기업대표 47명과 간담회를 가지고 (주)삼동 등 10개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산업현장 힘 실어주기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해답 찾기에 나섰다.

지난 24일에는 마성농공단지협의회 입주기업자 대표 12명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주)삼동 공장생산라인과 마성산업(주), 대성계전주식회사, LS그룹 자회사인 (주)알루텍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고용창출 등 지역 경제활성화에 힘써고 있는 기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상호간에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마성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권용찬 공장장은 고윤환 시장에게 마성산업은 조만간에 공장 및 복지관을 증축할 예정이며 아울러 사외에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신축할 예정이라며 저렴한 부지선정과 행정적인 지원을 건의하기도 했다.

한편 (주)삼동(대표 이이주)은 고압코일권선을 생산하는 회사로 종업원 24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고용비율이 70%를 차지하는 기업이며 마성산업(주)(대표 정길상)은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으로 종업원은 254명이 근무하고 있다.

대성계전주식회사는 가스계량기 등을 생산하는 회사로 10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커턴월 등 도시경관재를 생산하는 알루텍(주)은 현재 215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