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의원들 의정활동 ‘활발’
인천시의회 의원들 의정활동 ‘활발’
  • 인천/고윤정기자
  • 승인 2012.10.2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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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전반기 본회의 참석율 94% 기록
제6대 인천시의회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참석률로 분석한 결과 모든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매우 활발하게 전개한 것으로 밝혀졌다.

먼저 제6대 의원의 전반기 본회의 참석율은 94%를 기록하고 있으며 신동수 의원을 비롯한 이용범·박승희·노현경·전원기·허회숙·이수영 의원 등은 출석률 100%를 보였다.

반면, 가장 낮은 본회의 출석률을 기록한 의원으로는 안영수(77.1%)·윤재상(79.2%)·이상철(81.3%)의원으로 그 사유는 강화지역과 백령도라는 원거리 특수성을 감안한다면 양호한 편에 속한다.

전반기 상임위원회별 참석율은 기획행정위원회 83%, 문화복지위원회 92.3%, 산업위원회 93.9%, 건설교통위원회 88.8%, 교육위원회 74.2%로 집계됐다.

이중 교육위원회 위원중 출석률이 상대적으로 적은 이유는 교육위원회와 일반 상임위원회를 겸임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 의원의 교육위원회와 같은 날 동시에 개최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들 의원들의 출석률을 보면 강병수 의원은 문복위 90.9%, 교육위 27.4%, 김기홍 의원은 기획위 64%, 교육위 53.4%, 허회숙 의원은 기획위 71%, 교육위 64.4%, 노현경 의원은 기획위 64.%, 교육위 65.8%로 집계됐다.

결과적으로 본회의 참석률이 높은 신동수 의원 등 7명의 의원이 해당 상임위원회 출석률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