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창사 33주년 행사’ 펼친다
‘롯데쇼핑 창사 33주년 행사’ 펼친다
  • 특별취재반
  • 승인 2012.10.24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마트, 25일-내달 14일 제철식품·겨울상품등 파격 활인
롯데마트(사장 노병용)는 11월 15일 롯데쇼핑 창사 33주년을 맞아 2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롯데쇼핑 창사 33주년 행사’를 전점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창사 기념행사는 총 1,000여개 상품을 할인해 판매키로 하고 우선 창사 기념행사 첫 행사로는 25일부터 31일까지 감귤, 배, 삼겹살 등 제철 먹거리부터 폴라플리스, 발열 내의 등 겨울 의류를 파격가에 선보인다.

특히 감귤, 배, 삼겹살 등 제철 식품 최대 40%까지 파격적으로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창사 1탄 행사 기간동안 겨울 대표 과일인 ‘서귀포 햇 감귤(3.5kg/1박스)’을 시세보다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강제 착색을 하지 않아 더욱 신선하고 당도가 높은 상품만을 선별했으며, 평소보다 3배 가량 많은 20만 박스를 준비했다.

또한 맛과 당도는 차이가 없으나 태풍 피해로 흠집이 나 다소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신고배(5kg/1 박스)’를 2만 박스 물량을 준비해, 일반 상품보다 25%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국내산 냉장 삼겹살(100g)’을 평소보다 3배 많은 180톤 가량을 준비해, 정상가보다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어 롯데쇼핑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겨울 의류 구매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폴라플리스’, ‘발열내의’ 등 겨울 의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폴라플리스 (성인/아동)’를 비슷한 품질의 브랜드 상품보다 4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조끼, 하이넥, 후드 짚업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돼 있으며, 창사 기념 행사로 2장 구매 시 1장을 추가로 증정하는 2+1 행사를 진행한다.

또 발열내의 상품을 준비해 ‘남성 발열내의(상/하)’‘여성 발열내의(상/하)’를 시중가 보다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1년 전부터 원단을 대량으로 확보하는 한편, 비수기인 3~4월에 인건비가 저렴한 중국,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함으로써 원가를 낮췄다고 마트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행사 물량으로 폴라플리스 35만장, 발열내의 10만장 가량을 준비했다.

롯데.신한 카드로 7만원 이상 구매 고객 10만명 한정으로 ‘친환경 장바구니’를 증정하며,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 5만명을 한정으로 ‘핸드카트’를 증정한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물가상승 등 경기 불황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돼 있는 이때 가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창사 기념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3주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