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그룹, 조선사업 본격 가동
C&그룹, 조선사업 본격 가동
  • 신아일보
  • 승인 2007.11.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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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그룹 계열사인 C&중공업이 15일 스틸컷팅(Steel Cutting) 행사를 열고, 조선사업의 첫 시동을 걸었다.
C&중공업은 이날 목포 삽진공단내 제1조선소에서 선박 제조의 첫 공정인 스틸컷팅(철판을 잘라 선체 일부의 모양에 맞게 접고 굽히는 작업)식을 갖고 생산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C&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1조선소 사업장 확충을 위한 해수면 매립작업에 착수했으며 사업장 확충을 통해 제1조선소의 현재 연간 12척인 건조능력(8만1000톤급 기준)을 최대 19척으로 배증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