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예산,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 예산/이남욱.민형관기자
  • 승인 2012.10.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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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충남도청이전. 내포신도시 조성 맞아
예산군은 연말 충남도청이전과 내포신도시 조성으로 본격적으로 유입되는 이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물가안정을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관내 음식점, 이미용업소, 상점 등을 대상으로 생활 물가에 대한 행정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유통중인 농축산물 48종, 공산품 11종, 개인서비스요금 48종, 공공요금 9종 등에 대해 지속적인 물가 조사를 실시해 예산군 홈페이지에 비교 공표하고 있으며, 과다인상 품목의 소비를 줄이고 대체 품목 소비하기, 옥외가격 표시업소 이용하기 운동 등 소비자 단체와 연계한 물가안정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또 물가안정 시책의 일환으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16개소에 대해 쓰레기봉투, 표지판 등을 지원하고 홍보물 제작, 홈페이지에 게시 등 주민 홍보를 펼치는 한편 이와 관련하여 자율적으로 개인서비스요금을 인하한 업소에 대하여는 착한가격업소로 적극 지정하도록 하고 공무원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물가 안정을 유도하여 충남도청 및 내포신도시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