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19일 구청 앞 광장에서 사랑나눔 대바자회 개최
동대문, 19일 구청 앞 광장에서 사랑나눔 대바자회 개최
  • 고재만기자
  • 승인 2012.10.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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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온 후 부쩍 쌀쌀해진 이때 동대문구에서 따뜻한 소식이 들려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19일 구청 앞 광장에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2012 사랑나눔대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돌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저소득 틈새계층 후원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동아제약을 비롯한 관내 우수기업 18개 업체가 함께 하고, 동대문구 5급이상 간부 부인 자원봉사 모임인 동대문구 목련회와 동대문구 여성단체도 참여해 자원봉사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에는 알뜰 녹색장터 의류?생필품 등 우수기업 제품 최저가 판매 유명브랜드 제품 경매 이벤트 푸짐한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녹색장터 등을 통한 판매수익금 전액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저소득 틈새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여 질 예정이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지난해부터 1,350명의 직원들이 복지 취약계층과 결연을 맺어 희망을 전달하는희망의 1:1결연 사업을 진행하고 전국 최초로 나눔 반장 활동을 전개하는 등 틈새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2012 동대문구 사랑나눔대바자회에 구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