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전동 안마의자등을 만드는 종아트그룹 공장에서 12일 오후 7시20분 화재가 발생 5시간동안 공장 전체를 태우고 13일 새벽 1시 진화됐다.
하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종아트그룹 공장은 철골구조물이 휘어지는 등 수억원대의 재산 피해를 입었지만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발생한 화재로 인접한 횟집타운까지 불길의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퇴근후 공장이 비어있는 시간에 불이 난 것으로 미뤄 전기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송기원기자 kw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