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녹색도시, 건강도시, 행복도시로’ 우뚝
양구 ‘녹색도시, 건강도시, 행복도시로’ 우뚝
  • 양구/김진구기자
  • 승인 2012.10.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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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반 강화·복지수준 향상·교육여건 개선·SOS사업 확충
‘대한민국 안보관광 대표 브랜드 대상’ 등 각종 상 ‘휩쓸어’


민선5기 양구군(군수 전창범)은 녹색도시, 건강도시, 행복도시 구현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이를위해 자연생태환경자원 가치 제고, 지역경제기반 강화, 문화 및 복지수준 향상, 교육개선 SOS 확충등을 발전전략으로 희망찬 ‘새양구건설’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으며 산적한 지역현안을 하나하나 성공적으로 풀어, 지역 성장동력 원년으로 희망찬 양구건설을 이끌어 냈다.

민선4기와 5기 전반기와 하반기를 맞은 전창범 양구군수는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 지역특유의 봉사행정 구현으로 전국친절도 1위인 양구군은 지방자치 경영 대상, 지역 봉사행정서비스를 통한 주민만족도 창의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녹색성장, 경제활성화, 인적자원육성 등 전국단위 큰상을 모두 휩쓸어 양구의 가치 위상을 한층 높여나가는 전기 마련과 중앙으로 부터 많은 인센티브를 지원 받았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단일후보 무득표 당선으로 출발한 민선5기 전창범 양구군수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혁신적인 농업정책으로 17일 프레스센터에서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2012 대한민국친환경대상’ 수상,에 이어 메론, 수박 등 전국으뜸과채류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해 농어촌 기반 확충을 다저 나가는 등 건강증진 허브 보건분야 우수상을 비롯 주민 건강증진에 모든 행정력을 결집 전국에서 가장 행복하고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택지조성등 소도읍 육성사업 추진 도시기반 다져
전국단위 대회 잇따라 유치 스포츠 메카로 ‘우뚝’


이밖에도 전 군수는 배후령터널 개통에 따른 내륙중심 부상 정책 하나로 민통선 북방 두타연과 연계한 각종 개발 조성과 연간 10만여명이 찾는 을지전망대, 제4땅굴 등 민통선북방과 안보관광을 접목한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 지역소득을 창출 ‘2012 대한민국 안보관광 대표 브랜드 대상’과 국토정중앙의 지리적 가치에 맞춘 양구군 남면 도촌리 천문대 생태식물원, 천연기념물 산양증식원, 대암산 등산로 권역을 한데 묶은청정 양구 테마관광지로 개발, 지역 소득증대 인프라구축에 나서는 등 획기적인 지역발전의 기틀을 다저 나가고 있다.

또한 많은 인맥을 통해 농어촌개발공사에서 5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파로호 한반도 섬을 접목한 자연과 문화가 살아있는 친화적 종합 휴식 용머리 농어촌테마공원을 조성 주민들의 정서함양 및 삶의 질을 높여주는 한편 400억원이 투입된 375만㎡의 남면 무쇠저수지가 오는 2018년 완공 남면 청리 양구읍 학조리 등 모두 13개리 농경지 430ha에 원활한 농업용수를 공급한다.


특히 전창범 군수는 폭넓은 인맥 형성을 통해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 고대리, 동수지구 서천 자전거 도로 확충 및 하리교 확장 파로호 상류 저류보 교량 설치 등 오는 2015년까지 양구 서천 살아 숨쉬는 하천으로 만들어 나간다 양구군은 주택난 해소를 위해 상리 송청지구 택지를 조성 주택난 해소를 비롯해 양구읍 웅진리 및 송청리 진입도로 개설, 주차장 확충 및 공원 조성, 소도읍 육성사업을 펼쳐 도시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 양구군은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올 사상 최대 66개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선수. 임원. 학무보등 15만명이 양구를 찾아 지역상경기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양구군 스포츠마케팅사업은 타 시.군의 롤모델로 지목돼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성장했다.

강원도내 18개 시.군중 인구가 가장 적은 양구군은 군민의 결속된 힘을 바탕으로 철원에서 개최된 제47회 강원도민체전에서 2부 종합우승을 차지해 작지만 강한 양구의 진면목을 나타냈다.


이와함께 양구가 가까워졌다.

지난 3월30일 배후령터널이 개통되면서 육지속의 섬으로 불리던 양구는 춘천에서 30분, 서울에서 1시간30분대의 청정 휴양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서울 춘천 고속도로 경춘선 복선전철과 함께 배후령터널이 개통되는 등 도시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양구가 내륙중심도시로 부상, 양구군의 관광산업은 커다란 변화의 중심에 우뚝 서 지역발전의 새로운 블루오션 역할을 담당하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문화관광벨트는 박수근 미술관은 양구가 고향인 박수근 화백의 손길이 담겨 있는 유품과 유화, 수채화, 드로잉 판화 등 여러 작품을 소장,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박 화백의 작품 세계와 예술혼을 기리는 양구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한편 전창범 양구군수는 “민선 4기에 이어 군민들의 희망과 기대 속에 출범한 민선 5기 군정도 어느덧 절반이 지났다”며 “이제 지난 2년의 공(功) · 과(過)를 냉철히 되돌아보고 보람과 반성의 토대 위에서 남은 후반기를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가운데 “‘전국 최고 수준의 녹색도시, 건강도시, 행복도시 구현’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매진한 결과 여러 분야에서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민선 5기 후반기 군정 운영 방향은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에 따른 투자 기반 강화를 비롯해 특색있는 먹을거리 발굴, 관광객 유치 기반 강화, 영세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들 계획이며, 기후변화에 대비한 고부가가치 작목 발굴과 친환경 고품질 전략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더불어 ITX청춘열차, 두타연 평화누리길, 한류관광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