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등문경’그 꿈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1등문경’그 꿈이 이루어지고 있다
  • 문경/장성훈기자
  • 승인 2012.10.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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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살리고 부자농촌 만들기 위한 차별화된 전략 추진‘착착’
‘새로운도약 일등문경’을 시정 목표로 정하고 지난 4월 12일 취임한 고윤환 시장이 문경시정을 이끌어 온 지 벌써 6개월이 되었다.
폐광도시 문경시를 ‘대한민국 1등 문경’ 을 외치며 “중부내륙권 거점도시, 한반도의 문화.관광.산업.교육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열정과 자신감을 가지고 시정 추진에 전념 해 왔다.
문경의 경제를 살리고 잘사는 부자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인구를 늘리고 많은 일자리 창출과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전략을 세워 친환경을 토대로 문경만의 브랜드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3년 앞으로 다가온 2015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를 위해 기획재정부, 국방부, 경상북도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춰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의 출범과 시민지원위원회, 2015대회추진지원단 신설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국군체육부대는 연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건설 중이며 내년 2월이면 송파의 국군체육부대가 호계면으로 완전히 이전하게 된다.
이에 따라 문경은 최신의 체육시설에 각종 스포츠대회를 유치하여 스포츠분야의 마케팅을 통한 체육도시로 거듭나려한다.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과 시민들에 대한 “친절을 강조하면서 전국에서 제일 친절한 문경시”를 만들기 위하여 매달 각 부서별로 가장 친절한 공무원을 각각 선발하여 항상 시민들에 대하여 친절한 마음을 가지도록 하였다.
고시장은 취임 후 줄곧 2015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외형적인 인프라 구축과 발맞춰 공직자와 시민의 내적인 인프라 함양을 위해 “범시민 3% 개선운동”“깨끗한 문경만들기”“학교폭력 청정도시선언”을 3대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그결과 지난 9월 24일 행정안전부와 서울경제신문이 주관한 2012한국의 아름다운 도시 중 ”관광하고 싶은 美의 도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의식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간부공무원 및 시민과 각급 단체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창조적인 사고로의 전환』특강과 남이섬 현장학습을 실시하기도 했다.
아울러 건전문화생활 정착을 위한 범시민 3% 개선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변화의 주체인 실천하는 “나”에서 시작해 “가정(단체)”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범 시민운동으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민원처리기한 단축, 전화 빨리 받기, 복사용지 절약 등의 업무개선에서 부터 예산절감, 자원봉사활동참여를 통해 3% 개선운동 캠페인을 펼쳐나가며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 쓰레기 줄이기, 학교 폭력예방, 친절한 문경시 만들기 등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세계적인 스포츠 관광도시를 위해

문경시는 2015세계군인체육대회를 통하여 스포츠 관광도시로 거듭 나기 위해 민. 관. 군은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7월12일 서울공군회관에서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가 출범. 문경시는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시민지원위원회 발족. (7월25일 문희아트홀에서 문경시민지원위원회는 지역과 출향인사 등 430명으로 구성되어 대회 붐 조성,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 캠페인 전개) 문경시청에서는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지원단을 신설.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돌입 했다.
문경시 호계면 견탄리에 건립되고 있는 국군체육부대는 2012년말 완공목표로 현재 8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문경시 흥덕동 일원에 선수촌 건립 현황은 서민주택으로 600세대 정도 선수촌 건립에 따른 LH공사와 국토해양부에 협조를 요청 했다.
문경시는 도시기반시설을 비롯한 5개분야 181개소에 275억원을 단계적으로 시가지환경정비에 투입. 사업의 규모가 큰 도로 및 광고물 정비는 국.도비예산을 확보하여 도시 이미지 개선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최초예산 538억원은 유치 신청시 예산으로 현재 물가상승과 기반시설 확충, 경기장 개.보수 등 대회 환경변화로 인하여 소요 예산이 2000억원 이상 증가될 것으로 국방부는 예상하고 있어 문경시와 국방부는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예산 증액 요구를 통하여 대회운영 적정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 일자리가 있는 활기찬 도시를 위해

활발한 기업체 유치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생애일자리 창출로 산업용지 공급 및 국내외 기업체 유치 여건 조성을 위한 농공단지 조기 조성으로 가은 제2농공단지는 지난 6월말 준공하였고, 산양 제2농공단지도 금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기업유치를 위하여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및 One-Stop Service 지원체제로 기업유치를 촉진시켜 지난 8월에 (주)대명소재, (주)루왁코리아, (주)명성에너지, 논지오엠유가공 4개업체가 공장등록을 하여 120여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며, (주)캐프, (주)엠씨엠텍 공장이 가동되면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어 질 높은 관광안내 서비스의 인적인프라 구축 및 여성.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나눔 일자리창출로 (예비)사회적기업지정 확대. 일자리창출사업 지원으로 취약계층 고용 확대. 사업개발비 지원으로 자립기반을 구축한다.
마을기업 및 두레마을 사업 추진(4개소)으로 공동체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취약계층 생계안정을 위한 친 서민 일자리 2200개 창출. 지역특산품 특화산업(오미자)육성 및 귀농(영농)일자리 150개 창출. 국군체육부대 이전 등 기관유치에 따른 360개 일자리창출 (국군체육부대 이전, 숭실대학교연수원건립). 고윤환시장의 공약사항 및 SOC사업추진으로 270개 일자리 창출. 일자리창출을 위한 활발한 기업체 유치 및 문화자원을 활용한 생애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

▶ 농민이 잘사는 부자농촌, 문경시 대표 축제

문경 오미자 1등 성취를 위한 오미자 건강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특수시책)으로 종근당건강(주)와 오미자 건강기능성 식품 개발 협약을 체결 했으며. 전담자문위원 운영, 대학연구기관의 기술개발, 가공시설 및 유통망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문경와인밸리조성, 오미자정보화마을 조성. 오미자연구소 건립 운영. 가공시설 지원을 통하여 2012년 현재까지 고용 1825명, 소득 189억원, 매출 60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국 생산량의 45%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친환경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레디엠)하기도 했다.
매년 문경오미자축제는 문경시 동로면/동로초등학교 일원에서 3일간 체험행사, 전시행사, 판매행사 등 축제를 통하여 전국 최고 품질의 문경오미자를 홍보 하고 있다.
문경 사과의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사과 축제, 사과대학운영 등 문경사과를 널리 알리고 농가의 소득증대에 행정력을 집중 하고 있다.
문경사과는 생산 판매 수익이 2007년 510억원, 2008년 760억원, 2009년 900억원, 2010년 1,000억원 돌파하여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으며. 오는 제7회 2012 문경사과축제는 오는 10월 13일(토) ~10월28일(일)까지 16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체험행사, 전시행사, 판매행사 등 축제를 통하여 전국 최고 품질의 문경사과로 거듭나기 위해 홍보를 할 계획이다.
그 외 문경시를 대표하는 문경전통 찻사발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에 걸 맞는 알찬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문경전통 찻사발 축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고. 보성군과 연계하여 찻사발과 차(茶)가 어울리는 한마당 잔치를 펼쳐 문경시와 보성군 상생의 축제장을 운영 했다.

▶ 미래를 준비하는 명품 교육 도시를 위해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동네가 나서야 한다”는 생각으로 취임 후『학교폭력 없는 청정도시 문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 그동안 문경시 청소년지원센터 학교폭력과 관련한 상담건수가 39.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향후 청소년 동아리 활성을 위해 악기 구입비 지원과 학생들의 인간존중 가치관 형성을 위한 강좌개설 등 중.고등학교 중에서 2개 학교를 선정 12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10월 15일, 인터넷에 악성댓글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문경시 선플달기 운동 선포식과 연말에는 학교폭력 없는 청정도시 문경을 선포할 계획으로 계속해서 학교폭력 예방 범시민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며 학부모아카데미 강좌 운영. 우수 고교생 미국 명문대 탐방 지원. 특성화된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교육경비지원 확대, 학교시설 현대화사업 지원, 방과후 학교 지원센터 운영, 친환경 학교급식지원 확대)으로 꾸준히 미래를 준비하는 명품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 깨끗한 문경 만들기를 위해

문경시는 2012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 중'관광하고 싶은美의 도시'로 선정되어 깨끗한 문경만들기 운동을 전개 하고 있다.
주변환경 정비, 내집앞 청소하기, 쓰레기분리수거 등 캠페인 및 주민의식 교육 실시. 교통시설 정비. 도시환경미화와 도시경관개선.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 주민의식 교육. 불법 주정차 단속 및 쓰레기 무단투기 안하기. 내(공무원)가 아닌 민원인을 배려한 친절로 개선. 예산절감 및 에너지 절약. 음주문화 개선. 전통시장 활성화(원산지 표시,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학교폭력 근절 등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는 말처럼 현재보다 3% 개선이 어렵지 않음을 주민의식 교육을 통하여 매년 3%씩 개선. 10년이 쌓이면 30%라는 엄청난 개선효과로 변화의 주체인 실천하는 “나”에서부터 시작해 단체(가정)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범시민운동으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깨끗한 문경 만들기를 위해서 폐광 침출수로 토양오염과 갈수기 악취 발생 등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양산천. 도심하천 살리기사업으로 2015년까지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하여 가은읍 하괴리(도리실)에서 왕릉리(영강합류지점)까지 3.17km구간을 복원할 계획이다.
오염된 하천의 수질 및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생태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관광명소인 석탄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녹색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지역의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으로 복원하고 도심속의 녹색 친수공간으로 조성한다.

▶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를 위해

시는 경기침체와 대형점포개설, 인터넷쇼핑문화 등 소비패턴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 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 및 접근성 제고『추억의 5일장』보기 등 다양한 전통시장 이용하기 운동으로『아자개장터』문화관광형 주말시장으로 육성하고 있다.
주차장 확충을 통한 접근성 제고 및 쇼핑환경을 개선 신흥시장 주차장 조성 (2개소 80면).문경전통시장 주차장 조성(2000㎡(60면))사업을 추진. 가은전통시장 주차장 조성(2703㎡(50면))사업을 추진. 상가 가판대 정비(중앙시장 상가 50개소). 2013년도 중앙시장 다목적광장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9억원을 확보했다.
공무원 및 기관단체 임직원의 전통시장 이용하기. 대규모점포 휴무일 지정 및 영업시간 제한조례 시행. 아자개장터 문화관광형 주말시장 전환 육성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확충(민속용품 전시장 설치, 손칼국수 만들기, 짚공예 시연, 꽃마차 설치, 전통놀이 마당 운영 등)했으며 약돌한우 매장 설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용역을 실시했다.
문경시 시립노인전문 간호센터가 장기 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고시장은 희망복지지원단을 발족하여 통합사례관리 및 효과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저 소득 가정 취업 알선을 위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고윤환시장은 “민선 제6기 시장 취임 후 6개월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조금씩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