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가을 축제에 빠져보자!”
양천 “가을 축제에 빠져보자!”
  • 김용만기자
  • 승인 2012.10.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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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보기, 가을한마당등 행사 ‘다채’
양천구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3회에 걸쳐 폭넓은 레퍼토리와 다양한 앙상블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을 펼친다.

5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양천공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별자리 보기’ 행사를 펼친다.

양천구와 이화여대 산학협력단, 민간천문학회 서울시지부, 양정중학교 천문?우주 관측 동아리 ‘천상별바라기’가 함께하는 별자리 보기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천체관측 망원경을 통해 별자리를 볼 수 있다.

5일 오후 5시 30분, 서서울 호수공원에서 뉴트리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행복충전 팝스콘서트가, 12일 오후 6시 양천공원에서 ’클래식 파크 콘서트’ 가 열리며, 1부 공연은 린나이오케스트라와 국내 최정상 테너 정의근 및 소프라노 오은경, 그리고 팝페라 그룹 유엔젤보이스와 함께 정통 클래식 공연을, 2부 공연에서는 영화음악, 대중가요를 편곡한 공연을 연다.

13일 목동로데오 축제 사물놀이단 길놀이를 시작으로 통기타 공연, 노래자랑, 댄스경연대회, 민속놀이 체험 등을 진행하고, 마술쇼, 각설이타령, 비보이 등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13일 오전 10시 양천공원에서 ‘2012 가을한마당’이 인드라망 생명공동체와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 목동청소년 수련관, 그리고 양천구 14개 시민사회단체에서 함께하는 양천 마을넷에서 주관 서울시와 양천구의 후원으로 준비한다.

19일 오후 5시 30분, 목동문화체육센터 부설주차장에서 코리아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가을밤 낭만 클래식 음악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