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혁신 토론회는 수사과 경제팀의 ‘고소·체포통지서 양식 개선으로 피의자 인권보호 방안', 보안과 해항분실의 ‘평택항의 효율적 출입국을 위한 보안 활동 방안', 평택지구대의 ‘경찰이미지 개선을 위한 시민과 함께 대화하는 일촌 경찰' 등 다양한 혁신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정훈 서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꾸준한 혁신사례 발굴로 매 발표 때마다 우수한 사례들을 접할 수 있어 대단히 만족스럽다" 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매월 개최하는 범죄예방 검거·분석회의를 통해 5대 범죄 발생률이 감소하고 검거율이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범죄 예방 및 검거율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수진기자 sjs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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